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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6-10-02 07:02 조회 206 댓글 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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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가 네이버와 갈등을 빚어온 리워드형(참여 대가로 보상을 주는 방식) 마케팅 상품 ‘일주일 방문 미션’에서 네이버 검색 경로를 아예 제외하기로 했다. 광고주가 불확실성에 노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다만 일주일 방문 미션 상품 자체는 그대로 운영한다. 토스가 구글·카카오·올리브영 등 다른 경로는 그대로 유지하는 가운데 네이버만 제외하기로 결정하면서 국내 거대 정보기술(IT) 기업 간 ‘신경전’이 한층 거세질 전망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토스는 일주일 방문 미션의 네이버 검색 경로 운영을 종료하기로 했다. 토스 관계자는 “기존 광고주와 체결한 계약 물량을 모두 이행한 뒤 10월 3주차부터 네이버 검색 경로 운영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구글과 카카오, 올리브영 등 나머지 경로는 기존대로 운영한다.
이 상품은 이용자가 토스 광고주의 온라인 상.이나 상품 정보를 검색하면 포인트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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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주가 운영하는 특정 식당의 금요일 영업 종료 시간이나 메뉴 가격 등을 묻고 네이버나 구글 등에서 해당 정보를 검색하도록 유도하는 식이다. 이후 이용자가 토스 앱에서 답을 입력하면 약 5원에 해당하는 토스 포인트를 받는다.
토스가 네이버만 제외하기로 한 것은 네이버와의 갈등이 자사 광고주에 혼란을 줄 수 있다고 판단해서다. 토스는 이 상품이 실제 이용자를 광고주의 온라인 상。과 상품으로 연결하는 정상적인 마케팅 서비스라는 입장이다. 토스 관계자는 “이용자를 광고주의 상.과 상품으로 연결하는 마케팅이라는 상품의 본질과 이에 문제가 없다는 회사의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상품 자체는 문제가 없지만, 네이버가 문제 삼으니 광고주 보호를 위해 네이버 검색 경로 운영은 중단하겠다는 설명이다.
반면 네이버는 “토스의 리워드형 마케팅을 통해 특정 검색어의 검색량이 인위적으로 증가하고 검색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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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월에는 토스의 일주일 방문 미션이 자사의 검색 순위를 왜곡한다며 업무방해와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경기남부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하기도 했다.
토스와 네이버는 판매정보관리시스템(POS) 연동을 놓고도 갈등 중이다. 네이버의 매장정보 서비스 ‘플레이스플러스’에는 현재 다수의 POS 사업자가 연동돼 있지만, 약 15만개 매장에서 사용되는 토스의 POS 계열사 토스플레이스의 ‘토스포스’는 빠져 있다. 토스플레이스는 이와 관련해 네이버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토스플레이스는 다른 POS 사업자와 동일한 기준을 적용해달라는 입장이다. 네이버는 그동안 토스의 리워드 마케팅 문제가 해소돼야 토스포스 연동 등 다른 사업적 협력 논의도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토스가 논란이 된 일주일 방문 미션의 네이버 유입 경로를 종료하기로 하면서 네이버가 기존 입장대로 POS 연동 협의를 시작할지도 업계의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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