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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비자 발급 지연을 둘러싼 한·미 관계 해석, 이재명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발언, 미국 중간선거 전망이 주요 보도에 올랐다. 국민의힘에서는 보수 통합론과 차기 당권 경쟁이,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신천지 교인 입당 의혹을 둘러싼 당내 갈등이 이어졌다. 2일 주요신문 기사를 정리했다. 보수진영 통합? 오세훈 서울시장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뒤 보수 진영의 협력을 강조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당대표 연임 가능성을 열어뒀지만, 한동훈 무소속 의원의 복당에는 선을 그었다. 오 시장의 통합 제안이 국민의힘 내부에서 어떻게 받아들여질지는 차기 전당대회와도 맞물려 있다. 국민일보는 <吳의 보수 대통합론에 張·韓 셈법 온도차>에서 오 시장의 제안과 두 사람의 반응을 함께 전했다. 오 시장은 “한 의원뿐만 아니라 장 대표까지도 다 아울러서 못 만날 사람 없고 힘 합치지 못할 사람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장 대표는 한 의원 복당에 관해 “제가 지도부에 있는 한 복당 문제를 거론할 시。도 되지 않았고 조건도 마련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오 시장과의 연대 가능성에 “국민을 위한 연대는 친분이 아니라 명분으로 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한국경제는 <장동혁, 조기전대 승부 던지나…오세훈·한동훈은 연대론>에서 차기 당대표 선출 시。에 주목했다. “당 차기 전당대회는 장동혁 대표의 임기가 끝나는 내년 8월로 예정돼 있다. 일각에서는 전당대회 시.이 내년 4월 재보궐선거 직후로 당겨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이어 “차기 당대표는 2028년 총선 공천권을 갖는다”고 설명했다. 서울신문은 <'보수 3파전' 신호탄… 장동혁 독주, 오세훈 “한동훈 배제 안 해”>에서 한 의원의 복당 여부가 향후 전당대회 대응에 미칠 영향을 다뤘다. 한 친한동훈계 핵심 의원이 “우리 내부에서도 전당대회에 직접 나가기 위해 복당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과 한동훈의 가치에 동조하는 세력과 힘을 모으자는 의견이 공존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장 대표 체제에서 복당이 어렵다는 전망과 친한동훈계 내부의 대응 논의가 함께 실렸다. 대통령 소셜미디어 발언 지적 온라인릴게임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해외 순방이 잦다는 국민의힘의 비판에 소셜미디어를 통해 반박했다. 앞서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은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 대통령이 취임 후 14차례, 23개국을 방문했다고 지적했다. 대통령은 같은 시기 다문화가정 지원 정책에 관한 비판에도 연이어 답했다. 서울신문은 <李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여” 野 “비판하는 국민이 돼지냐”>에서 순방 횟수를 둘러싼 공방과 정부 부처의 대응을 전했다. 이 대통령이 “높은 업무 강도로 수시로 링거 주사 맞으며 코피 터지는 해외 순방도 놀러 가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고 하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본인을 비판하는 국민은 전부 돼지로 보이냐”고 반박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외교부가 “전체 일정과 실질적인 성과를 고려하지 않은 채 일부 친교·문화 교류 장면만을 부각하여 순방의 의미를 평가절하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밝힌 내용도 실었다. 동아일보는 <李, '잦은 순방' 野 비판에 “돼지 눈엔 돼지만… 링거 맞으며 코피”>에서 순방 공방과 다문화가정 지원 정책에 관한 대통령의 연속 발언을 함께 다뤘다. 이 대통령이 “왜 시중에서 PC주의나 '내로남불', 진영주의에 기반한 발언에 반감을 가지는지 생각해 봐야 한다”고 한 데 이어, “특정 영역의 부분적 불공정이나 행정적 사각지대를 '소수자 보호'라는 명분으로 방치한다면 극우적 혐오 선동의 손쉬운 먹잇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청와대 관계자의 “대통령이 나름 확신을 가지고 있는 의제”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경향신문은 이 가운데 소통 방식에 대한 여당 내부의 우려를 더 비중 있게 다뤘다. <“돼지 눈엔 돼지만”…이 대통령 SNS, 소통 창구서 '설전 도구'로>에서 민주당 신현영 대변인은 소셜미디어가 국정을 알리는 수단이라고 인정하면서도 “전달 과정에서 잘못 오인될 수 있는 우려가 있는 만큼 소통에 있어서 좀 더 보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향신문은 또 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순방 비판에 이미 대응한 뒤 대통령이 직접 발언했다고 짚었다. 온라인 국민일보도 <“돼지 눈엔·PC주의·내로남불”… 거칠어지는 李 SNS>에서 한 민주당 중진 의원의 말을 인용해 “정무적으로야 어쩔 수 없더라도 정책에 있어서만큼은 신중한 태도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미국 비자 지연 이유?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지난달 31일 한국 국회의원의 비자 문제를 양국 협의로 풀겠다고 밝혔다. 진성준 국회 국방위원장은 하와이 태평양사령부 방문을 위한 미국 관용비자 발급을 한 차례 거부당했으나 출국 전날인 지난달 31일 비자를 받았다. 루비오 장관은 특정인의 이름이나 거부 사유를 밝히지는 않았다. 동아일보는 <美국무, 韓의원 비자 지연에 “수십년전 행동 관련”>에서 루비오 장관의 설명과 여야 공방을 함께 전했다. 루비오 장관이 “특정 개인의 비자 이슈가 있었고 아마 수십 년 전의 행동과 관련된 이슈였던 것으로 안다”며 “우리는 그 문제를 기자회견이 아니라 양국 간 협의를 통해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어 국민의힘 박성훈 수석대변인의 “겨우 입국 승인을 받은 사상 초유의 외교적 망신이자 국가적 참사”라는 주장과 민주당 이주희 원내대변인의 “안보 외교를 정쟁거리로 만들고 국방위원장의 공식 활동을 조롱하는 것은 반국익적 자해”라는 반박을 실었다. 경향신문은 <루비오 “한국 의원들 비자 발급 지연, 20여년 전 행적 때문”>에서 진 위원장의 과거 방미 이력을 덧붙였다. “진 위원장은 1991년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3년, 자격정지 3년을 선고받았다. 다만 그는 19대 국회 때인 2014년에는 국회 국방위원으로 미국 태평양사령부를 방문한 바 있다”고 전했다. 이번 심사가 이전 방문 때와 어떻게 달랐는지는 기사에 제시되지 않았다. 서울신문은 출국 직전 진 위원장의 입장을 비중 있게 다뤘다. 진 위원장은 “위원장의 비자 발급이 거부되고 또 출국 직전까지 발급 여부가 불투명했던 상황에 대해서는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비자 사태가 동맹국 간 상호 존중과 신뢰라고 하는 원칙에 부합하는 것인지 문제의식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3. 미국 중간선거 전망은 의석 분석과 사전투표 해석에 초。 트럼프 텃밭 흔들린다 미국 중간선거는 오는 3일 치러진다. 오리지널바다이야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0월 한 달간 여러 지역을 돌며 공화당 후보 지원에 나섰고, 선거 전 사전투표 참여자는 5200만 명을 넘어섰다. 사전투표 참여 규모와 최종 의석 전망은 서로 다른 근거를 필요로 한다. 한국일보는 <트럼프 '텃밭'까지 흔들린다… 美의회 '양원 교체' 현실화하나>에서 선거분석기관의 의석 전망을 중심으로 공화당의 위기감을 전했다. “쿡 폴리티컬 리포트는 지난달 30일 최종 분석에서 민주당이 이번 선거에서 공화당 의석을 12~25석 빼앗아 전체 227~240석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보도했다. 상원에 대해서는 “핵심 경합주 7곳의 승부가 여전히 오차범위 내에 있다면서도 전국적인 정치 환경을 고려할 때 민주당이 근소하게 유리하다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조선일보는 <美, 5200만명 사전투표 역대 최대… 민주당원 비율이 11%p 더 높아>에서 투표 참여 수치를 다루면서 결과를 예단하지 않았다. “사전투표에 참여한 유권자의 성향을 추산한 결과 민주당원 비율이 공화당원보다 약 11%포인트 높았다”고 전한 뒤 “민주당이 사전투표에서 앞선다고 반드시 선거 승리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공화당 지지층은 전통적으로 선거 당일 투표소를 찾는 비율이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신문도 <미 사전투표 열기… '블루 웨이브' 꿈꾸는 민주당은 '자중지란'>에서 민주당 지지층의 높은 사전투표 참여를 전하면서 “공화당 지지층이 투표 당일 결집할 가능성”을 변수로 들었다. 매일경제는 <결선투표·소송전·우편집계 … 끝나도 끝난게 아니다>에서 투표 이후 결과 확정까지 걸리는 시간에 주목했다. 알래스카의 순위 선택 투표제를 설명하며 “1순위 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최하위 후보를 탈락시키고 그에게 갔던 표를 다음으로 표시된 유효한 선호 후보에게 넘겨 다시 계산한다”고 전했다. 우편투표 도착 시한과 선거 관련 소송에 따라 접전 지역의 승패가 늦게 가려질 수 있다는 내용이다. 미디어오늘이 'AI 뉴스 브리핑'으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지식 콘텐츠 스타트업 언더스코어가 생성형AI를 활용해 국내 주요 언론사 기사들을 이슈별로 비교한 뒤 재구성하는 방식으로 작성합니다. 해당 기사는 미디어오늘 편집국의 검토 및 편집을 거쳤으며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편집자주) um, san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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