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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6-11-08 02:22 조회 19 댓글 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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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염은 남녀 모두에게 발생할 수 있지만, 특히 여성에게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이다. 소변이 자주 마렵고 배뇨 후에도 잔뇨감이 남는 등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한다.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세균이 신장까지 퍼져 신우신염으로 악화할 수도 있다. 그런데 평소 무심코 반복하는 생활 습관이 방광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어떤 습관을 주의해야 할까?
유럽비뇨기과학회는 반복성 방광염이 있는 여성에게 성관계 후 배뇨를 미루지 말 것을 권고하고 있다. 여성의 방광염 발병률이 높은 이유는 짧은 요도 길이 때문이다. 남성의 요도 길이는 약 20cm이지만, 여성은 약 3cm라서 항문 주위에 있는 대장균이 요도를 타고 방광까지 이동할 수 있다. 이때, 질분비물이 유산균을 죽이고 대장균을 번식시키지 않도록 성관계 후 소변을 배출해 씻어내야 한다. 대장균이 방광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평소 소변을 오래 참는 습관도 방광 건강에 좋지 않다. 소변이 방광에 오래 머물면 세균이 증식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배뇨 횟수가 지나치게 적으면 요로에 세균이 머무를 가능성이 커진다.
한편, 대한비뇨의학회에 따르면 방광염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잦은 배뇨 ▲절박뇨(갑자기 소변이 마렵고 참기 어려움) ▲배뇨 시 통증 ▲잔뇨감(소변을 봐도 개운치 않고 소변이 남아 있는 느낌) ▲아랫배 불편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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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염은 원인균에 따라 항생제로 치료하는 것이 기본이다. 일반적인 세균성 방광염은 소변검사를 통해 원인균을 확인하고, 증상과 환자 상태에 맞는 항생제를 처방받아 복용한다. 보통 항생제 치료를 시작하면 며칠 안에 증상이 호전되지만, 처방받은 약은 의료진의 지시에 따라 정해진 기간 복용해야 한다. 치료 중에는 물을 충분히 마시고 소변을 참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발열이나 오한, 옆구리 통증, 구토 등이 동반된다면 세균이 신장까지 퍼진 신우신염일 가능성이 있어 신속하게 진료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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