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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전남대에서는 국회 교육위원회의 강원대·부산대·전남대·충남대·한국교통대·충북대·제주대·전북대·청주교육대·국립공주대·공주교육대·한밭대에 대한 국정감사가 진행됐다.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비례대표)은 전남대를 비롯해 부산대와 경북대, 충남대, 전북대 등 5개 대학의 반도체공동연구소 설립이 지연되고 있는 。을 지적했다.
이근배 전남대 총장은 사업부지 선정과 입찰 지연으로 7개월이 소요됐고 이후 교육부에 지속적으로 요청해 3차 설계 이후 심사로 넘어간 상태라고 설명했다.
김문수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갑)은 연구소가 아직 미완인 상태에서 인재양성 방안을 질의했다.
이에 대해 이 총장은 "반도체 유관학과들 중 기계공학부에서 200평 규모 반도체 장비 실증센터가 있어 방학 기간에도 고등학생들에게 10년 이상 교육을 해 왔다. 우리가 추진하는 반도체 공동연구소는 후공정을 다루는 타지역과 달리 전공정이라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총장은 반도체 산단 관련 인재양성 계획에는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 총장은 "팹 2기가 완성되는 2030년까지 1만 2000명, 4기가 완성되는 2032년까지 2만 4000명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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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중 고교와 전문대 등 초급 테크니션이 15%를 차지한다"면서 "광주·순천·여수의 폴리텍대학이 고등학교 실증교육을 맡아 고교를 담당하는 것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전남대는 반도체시스템전공 특별학과에서 100명을 키우고 있고 내년에 4학년이 된다"며 "조선대와 동신대 등도 함께하고 있어서 2만 4000명 중 65%에 해당하는 학사급 인력이 기간 내 달성이 가능하다고 추계하고 있다"고 답했다.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대전 서구을)도 반도체 산단 인재양성 과정을 질의하면서 2032년 이전에 반도체 인재 공급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인재육성을 주문하며 "광역단체장은 정치인이기 때문에 이해관계가 상충할 수 있지만 국립대 총장은 정치적으로 독립된 만큼 리더십을 발휘해 단체장들의 리더십을 보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답변에 나선 이 총장은 "호남 반도체 메가프로젝트 사업은 몇백 년 만에 한 번 올까 말까 하는 기회로 느끼고 있다"며 "하루를 30시간처럼 쓰면서 인재양성과 반도체 산단 구축에 온 학교가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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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 33개 대학과 함께 매달 관련 회의를 열고 부지, 전력, 용수, 인재양성을 논의하는 만큼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답했다.
오후 질의서도 박 의원은 재차 "첨단 전략산업 인재 양성은 이 지역에서 나고 자라 배운 학생들이 수도권으로 가지 않고 이곳에서 사는 것이 과제"라며 "학생들의 산업 수요는 갖춰졌는데 가르치는 교수 수급에 한계가 있다"고 꼬집었다.
또 KT, 네이버, 한국전력 등과 체결한 협약에 법적 구속력이 없고 삼성전자와의 계약학과 협약에도 채용이 명시되지 않은 。을 지적했다.
교원 수급에 대해 이 총장은 "앰코 출신 25년 경력의 부장 출신 퇴직자를 초빙해 학생과 재직자들을 교육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이 총장은 이밖에 전남대학교 도서관 직원들이 결과보고서를 허위로 꾸며 부당하게 수당을 챙긴 사안에 대해서는 "집행 방식에 손을 보겠다"고 밝혔다.
장기근속 교원의 재고용 편의성을 개편해달라는 고민정 의원의 질의에는 "바라시는 대로 되게 하겠다"고 답했다.
의대 교원 증원 관련 애로사항을 묻는 강경숙 의원의 질의에는 "역사가 오래된 대학은 이미 기금교수가 70~80명씩 대기하고 있어 어렵지 않다. 신생 의대가 어려움을 겪을 테니 순천 등 전남의대에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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