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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젤렌스키 北포로 송환 돌발 발표에 韓당혹…"비공개 합의했는데"
북한군 포로 2명의 한국 송환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유엔 연설을 통해 전격 공개되면서 우크라이나 측과 '비공개 합의'를 지켜왔던 정부는 당혹스러워하는 분위기다. 남북 및 한러 관계 등에 미칠 외교적 파장, 포로들과 가족의 신변안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크라이나 측과 비공개로 진행하기로 한 약속이 젤렌스키 대통령의 입을 통해 일방적으로 깨졌기 때문이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 연설에서 우크라이나군에 생포된 북한군 포로 2명을 최근 한국에 보냈다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00504
■ 트럼프 "시진핑과 다른 체제 대표하지만 어느 때보다 잘 지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나는 서로 다른 체제를 대표한다는 걸 잘 이해하고 있지만, 양국 국민의 유대는 지속되고 있다"며 미중 관계가 돈독하다는 .을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시 주석을 위한 국빈 만찬에서 양국이 이어온 우호·외교·무역 관계의 역사를 소개한 뒤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58년 전 중국의 외교 사절단이 처음 미국을 찾아 보스턴, 뉴욕, 워싱턴DC를 찾은 일을 언급, "오늘 밤 우리는 기업, 문화, 정부의 최고 지도자들이 모인 가운데 미국 땅에서 (미중의) 첫 만남의 정신을 되살린다"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00071
■ 李대통령 "의견차 가리지않고 국민삶에 환한빛 비추도록 뛰겠다"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추석을 맞이해 배우자 김혜경 여사와 함께 국민에게 명절 인사를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서 "유례없는 폭염으로 유난히 힘겨웠던 여름이 지나고 어느덧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한가위를 맞았다"며 "위대한 대한국민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대통령으로서 참으로 감사하고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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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세상 어디에 있든 같은 보름달을 만날 수 있는 한가위"라며 "어떠한 자격이나 조건 없이, 의견이나 생각의 차이도 가리지 않고 국민 한 분 한 분의 삶에 환한 빛이 고루 비춰질 수 있도록 더욱 힘껏 뛰겠다"고 약속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00001
■ [아시안게임] 이틀 연속 카누서 '금빛 축포'…조광희·김효빈 한국 첫 2관왕
한국 카누 스프린트 대표팀이 36년 만에 아시안게임 남자 카약 2인승(K2) 500m 정상을 탈환하며 이틀 연속 금빛 축포를 쐈다. 조광희-김효빈 조는 25일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 레이크 카누 코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카누 스프린트 남자 K2 500m 결승에서 1분 31초 859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따냈다. 이번 대회 대한민국 선수단의 11번째 금메달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51007
■ 이란 대통령 "전쟁 종결 여부는 미국이 선택할 문제"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중인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공개된 미국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전쟁을) 끝내기를 원하는지 아닌지를 결정해야 하는 것은 미국"이라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우호적 성향을 지닌 폭스뉴스는 이날 저녁 '브렛 바이어와의 스페셜 리포트' 프로그램에서 이런 발언을 포함한 페제시키안 대통령 인터뷰를 방영했다. 브렛 바이어가 진행한 이 인터뷰에서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이번 전쟁을 이란 측이 시작한 것이 아니라고 지적하면서 "우리가 전쟁을 선택한 것은 아니다"라며 "우리는 전쟁을 시작한 적이 없지만 만약 그들이 우리와 계속 싸우고 싶어 한다면 우리는 강하고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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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00009
■ 후티 공세강화에 사우디 등 '메카 공동방위' 3국 대응 착수
이란과 연계된 예멘 후티 반군이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공격을 강화하는 가운데 사우디·튀르키예·파키스탄이 공동방위 협정에 따른 공동 대응 논의를 시작했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인용한 사우디 외교부 성명에 따르면 사우디·튀르키예·파키스탄 외무장관들이 '메카 공동방위협정'의 틀 안에서 회의를 열어 사우디의 이슬람 성지 메카와 다른 민간 시설을 겨냥한 공격을 규탄하는 한편 사우디의 자위권을 확인했다. 메카 공동방위협정은 지난달 7일 이 3개국이 체결한 집단방위조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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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美 집단방위의 중심' 한국, 집단응징의 목표 될 것" 위협
북한은 한국을 '집단방위의 결정적 중심'이라고 표현한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의 발언을 고리로 한미 군사협력을 비난하면서 한국을 향해 "집단적 응징의 목표가 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대적연구원 강철수 실장은 25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글에서 "미국의 전략적 이익에 따라 '집단방위의 결정적중심'으로 부상한 한국은 집단적 응징의 결정적 목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 실장은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이 최근 서울에서 열린 한미국제안보학술회의에서 한국을 '집단방위의 결정적 중심'이라고 역설했다며 "한국을 패권전략실행의 핵심거.으로, 지역분쟁의 용병으로 활용하려는 미국의 강도적인 본색이 보다 노골화되고 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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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간 5대 로펌 취업심사 통과 퇴직경찰 29명…경감 이하 93%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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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김앤장·태평양·세종·광장·율촌 등 5대 로펌 취업심사를 통과한 퇴직 경찰관 10명 중 9명은 실무 관리자 역할을 맡는 경감·경위급으로 나타났다. 2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상웅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부터 올해 8월까지 5대 로펌 취업을 위해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심사를 거쳐 취업가능 또는 취업승인 결정을 받은 퇴직 경찰관은 29명이었다. 직급순으로는 ▲ 경정 2명 ▲ 경감 16명 ▲ 경위 10명 ▲ 경사 1명이 로펌으로 자리를 옮겼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00004
■ 소득 다 털어도 빚 갚기 빠듯한 차주 3년 반 만에 반등
연간 소득 이상의 돈을 대출 원리금 상환에 써야 하는 가계대출 차주의 비중이 3년 반 만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보유한 대출 잔액 비중도 반등했다. 25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한국은행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말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100% 이상인 차주는 전체의 7.1%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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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도 반한 서울 고궁…지난해 경복궁 외래관광객 278만명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은 관광지는 경복궁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복궁 외에도 덕수궁과 창덕궁, 창경궁 등 서울 시내 고궁에는 외국인뿐만 아니라 내국인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25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가유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시내 4대 고궁(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 가운데 경복궁을 찾은 관람객은 총 688만6천650명이다. 이는 2024년 644만3천600명보다 6.88% 늘어난 수치다. 고궁을 찾는 외국인의 증가 추세는 더 뚜렷하다. 지난해 경복궁을 찾은 외국인 관람객은 278만3천998명으로 집계됐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0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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