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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6-11-01 17:10 조회 18 댓글 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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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람 “김정은 방중, 중국과 혈맹 관계 과시해 미국에 유리한 조건 제시하라는 메시지” “스마트 안경 끼고 부대 전경을 찍어도 SNS에 올리기 전까지 몰라, 빠른 규제 필요” “양성징병제, 도입할 수 있는 준비 작업이라도 제대로 해놔야” “군에 연령과 성별 금기 풀어야 민간전문가 자원 확보 가능” “사관학교 통합에 3조? ROTC와 3사관학교 등 통합성 교육에 써야” “대남 확성기? 적반하장도 유분수, 대북확성기 대형 전광판 설치 고려해야” “전작권 전환, 속도전 할 일 아냐” “오세훈 시장과 연대? 아직 결정된 거 없어” “경기 남부 출마 염두에 두고 있지 않아, 다양한 지역에서 활동해야” “육군 훈련소 체험, 많은 부분에서 긍정적으로 변해”
■ 프로그램: MBN 정운갑의 집중분석 (시사스페셜) ■ 방송일 : 2026년 10월 25일 (일요일) 오후 3시 30분 ■ 진 행 : 정운갑 앵커 (보도본부장) ■ 출연자 :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
**기사 인용 시 ‘MBN 정운갑의 집중분석(시사스페셜)’ 출처를 반드시 밝혀주시길 바랍니다.
정운갑 > 2026년 국정감사 막바지인데요. 그동안 제기됐던 국방 개혁과 한반도 안보 현안에 대해서 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와 자세히 짚어봅니다. 천 대표님, 안녕하십니까?
천하람 > 네. 안녕하세요. 천하람입니다.
정운갑 > 지금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활약하고 계신데요. 어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중국 깜짝 방문이 이슈였습니다. 단둥 항미원조 기념관을 참관한 소식과 함께 최근 개통된 신압록강대교를 통해서 당일에 귀국했다는, 돌아갔다는 소식도 전해졌는데요. 먼저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의 의미는 어떻게 보세요?
천하람 > 그러니까 일단 북한 입장에서도 북한과 중국의 혈맹 관계를 다시 한번 되새기겠다라는 게 있습니다. 이게 외교 안보적인 면에서도 있고 경제적인 면에서도 있습니다. 예전에 우리가 2018년에 이제 북한과 미국의 정상회담이 있지 않았습니까? 그때도 자세히 보면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 만나기 전에 미리 북한, 중국을 찾아가지고 그랬죠. 시진핑 국가주석을 만나고 나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는 모양새가 있었는데 아마 그런 부분들을 일정 부분 생각하면서 미국도 미국이지만 우리는 중국하고 혈맹 관계야 우리 미국 뭐 우리 입장에서 급할 거 없어 우리 여유 있어라고 하는 그런 부분들 좀 강조하는 것 같고 특히 일정도 보면 그때 단둥을 가가지고 항미원조 기념관을 갔거든요. 이게 이제 중국 입장에서 6.25 전쟁을 항미원조 전쟁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미국에 대항해서 북조선을 도운 전쟁이라고 하는데 이게 중국의 한미 원조 기념일 바로 전날이었답니다. 그렇게 해서 북한과 중국의 이제 혈맹 관계를 다시 한번 강조하는 포석이 첫 번째였고요. 그다음에 특히 신압록강대교를 통해 가지고 건너온다. 이거는 요즘 북한이 경제가 물론 우리랑 비교할 건 아니지만 너무 좋답니다. 요새 이제 그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에 러시아 편으로 파병을 해서 거기서 이제 외화들이 들어오니까 그 전문가들 얘기가 평양에 평생 볼 수 없었던 교통 정체가 있다는 거예요. 차들이 많아지고 주유소에 줄이 생기고 그러면서 이제는 경제 발전에도 자신감들이 생겼기 때문에 우리는 중국과 경제 협력을 통해 가지고 자강할 수 있어라고 하는 그런 자신감 보여주면서 외교 안보의 면에서나 경제의 면에서나 우리가 급할 거 없고 미국 너네가 우리 만나려면 더 우리한테 유리한 조건 제시해라고 하는 어떤 메시지 포석이 깔린 걸로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정운갑 > 다음 달 중순 중국 선전에서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가 열리잖아요. 우리 이재명 대통령을 포함해서 트럼프 미국,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등이 참석을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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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중을 앞두고 어떤 북한의 외교적 입지를 다지기 위한 그런 포석도 있다, 이렇게 보시는군요.
천하람 > 물론입니다. 이제 지금 이런 메시지들을 보면 아까도 거듭 말씀드렸지만 김정은 위원장이 자신감을 표출하는 거예요. 지금 우리가 급한 거 아니다. 우리가 급해서 미국 트럼프 대통령 만나야 되는 거 아니고 우리는 북한이라는 든든한 혈맹이 있고 또 러시아와도 지금 뭐 최고의 관계를 가지고 있다라고 하는 것들을 보여주면서 요즘 트럼프 대통령 이건 조금 나간 얘기지만 요즘 트럼프 대통령 괜히 이란하고 전쟁하고 뭐 하고 하느라 미국 내에서 별로 인기 없지 않냐, 그러면서 자꾸 김정은이랑은 말 잘 통한다, 이런 얘기하고 있는데 그렇다고 그러면 오히려 내가 만나는 게 트럼프 대통령 도와주는 거다, 그런 식의 인상을 좀 주려고 하는 포석으로 보입니다.
정운갑 > 국정감사 얘기해 볼게요. 올해 국회 국정감사에서 드론과 로봇, 스마트 안경, 전기차 등의 군사 기밀 또 국토 정보, 입시 관리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이런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천 대표께서도 국방위에서 스마트 환경과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보안 문제를 제기했는데요. 현재 군 시설 보안 체계에 어떤 시급히 보완해야 할 。이 있다고 보시는 겁니까?
천하람 > 그럼요. 이게 미래의 얘기가 아니고요. 현재 진행형입니다. 이게 제가 어떤 부대인지를 이야기하면 또 부대장이 크게 경을 칠까 봐 말은 안 했는데요. 실제 제가 이 스마트 안경 문제를 왜 제기했냐 하면 국내에 중요한 부대에서 실제 외부인이 스마트 안경 끼고 들어와서 부대 전경을 쫙 다 찍어가지고 자기 SNS에 올린 일이 있었습니다. 이걸 부대에서 사정사정해 가지고 빨리 SNS 내려달라고 부탁해서 크게 일이 번지지는 않았는데요. 부대에서는 스마트 안경으로 찍고 있는 줄도 몰랐고요. SNS에 올리지 않았다면 영원히 몰랐을 겁니다. 그러니까 벌써 이런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지금 미국 미군에서도 제복을 입은 근무 환경에서는 스마트 안경을 아예 끼지 말라는 규정까지 만들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같은 경우에는 스마트 안경에 대한 구체적인 규제들이 없어요. 우리 군에 그러다 보니까 아니 그 사람이 SNS에 올렸으니까 망정이지 기밀 문서를 자기 스마트 안경으로 다 찍어가지고 그냥 본인만 갖고 있고 아니면 본인 국에서 어떤 정말 스파이 행위를 위해서만 썼으면 어쩔 뻔했습니까? 게다가 중국산 전기차도 마찬가지입니다. 요즘 차는요, 차가 아닙니다. 바퀴 달린 스마트폰입니다. 제가 얼마 지난 국감 때도 국방부 청사에 제가 중국산 BYD라고 하는 브랜드에 전기차를 직접 타고 들어가가지고 거기 주차를 해놓는데 제가 국회의원이어서가 아니라 국방부 장관 얘기도 중국산 전기차의 출입을 막을 규정이 지금 없다는 거예요. 근데 제가 몰고 들어갔던 차에 카메라 12개 달려 있습니다. 그리고 LTE 연결 그러니까 인터넷 연결이 상시되어 있어요. 그러면 제가 그 차를 군대 부대 안에 넣어 놓기만 하면 외부에서도 전경을 언제든지 감시할 수 있는 그런 상황들이 되기 때문에 지금 폴란드를 비롯한 여러 NATO 국가들, 그리고 미국에서는 심지어 중국산 전기차뿐만이 아니라 중국산 부품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전기차들에 대해서는 규제하는 움직임들이 이미 나오고 있다. 그래서 이게 미래의 보안 이슈가 아니고 현재 진행형이다. 빨리 이런 부분들을 지금 대처하고 못 들어오게 일정 부분 이 규제를 해야 된다, 이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정운갑 > 징병제 관련해서도 어떤 대안적 측면에서 문제 제기를 했잖아요. 저출생으로 어쨌든 그 십수 년간 병역 자원이 빠르게 줄어들 텐데…. 여성 징병제 논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해야 할 시。이다, 이 。을 지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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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의원이 생각하는 현실적인 병역 제도 개편 방안은 어떤 겁니까?
천하람 > 우리 진행자님 한 해에 같이 태어난 우리 동기들이 몇 명 정도 되십니까? 한 100만 명 정도 되시죠? 그때 남성 그러니까 징병 가능한 자원이 50만 명 수준이었습니다. 한 해에 제가 태어났을 때도 징병 가능한 남성이 한 35만 40만 수준이었어요. 근데 2040년만 되면 어떻게 되냐 하면 한 해에 20세가 되는 남성 인구가 10만 수준으로 떨어집니다. 11만, 12만 이런 수준으로 떨어지는데요. 그러면 우리 군이 50만 자원을 유지하는 게 불가능해집니다. 정예화도 해야 되고 많은 부분 간부도 늘려야 되겠지만 지금 부사관 충원은 현재도 안 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근데 인구가 이렇게 급감하는 시기에 양성 징병 그러니까 여성 징병을 포함한 양성 징병의 문까지 열어놓지 않으면 우리는 심각한 병력 자원의 어떤 부족에 시달릴 수밖에 없어요. 특히 요즘은 사회복무요원도 곧 없애가지고 아픈 사람들도 .。 더 많이 현역 보내려고 하고요. 심지어 고아, 귀화자, 북한 이탈 주민들도 이 현역 자원으로 넣는 방안을 지금 굉장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상황이 된다 그러면 여성 징병제라는 거를 맨날 사회적인 논의가 필요합니다라고 해서 미루고 미루고 할 게 아니라 갑자기 도입하면 부작용이 더 커지거든요. 빨리빨리 최소한 도입할 수 있는 준비 작업들은 제대로 해놔야 된다, 그러지 않으면 우리 나중에 돼서 큰일 날 겁니다. 이번에 북한이 이번에 우크라이나-러시아 전도 보면요. 드론 나오고 무인 뭐 이런 거 나오고 하지만 결국 가서 이 지역을 지켜내고 또 。령하고 하는 거는 사람이 일정 부분 있어야 된다는 게 확인되고 있거든요. 그런 면에서 우리 병력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이제는 여성 징병이라고 하는 것도 금기시만 해서는 안 된다. 제대로 준비하고 논의해 나가야 된다. 그게 제 입장입니다.
정운갑 > 드론의 역할이 커지는 등 전쟁의 양상도 크게 바뀌고 있잖아요. 그래서 군 역시 기존의 인력 구조에서 벗어나서 민간 전문가들을 적극적으로 영입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장교 임용 연령을 포함해서 군 인사제도 전반에 어떤 변화가 필요할까요?
천하람 > 그러니까 군 인사 제도가 과거에는 연령도 금기가 있었고요. 또 성별도 금기가 있었습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 하면 요즘 육해공군 업무 보고 받아보면 하는 얘기 똑같습니다. AI 전문화 드론 막 이런 얘기 하거든요. 그래서 전문 인력을 양성하겠다, 이런 얘기해요. 그런데 재미있는 게 31살 먹은 AI 전문가를 군 장교로 영입하는 거 가능할 것 같으십니까? 불가능할 것 같으십니까? 현재 불가능합니다. 소위로 들어올 수 있는 최고 연령이 지금 만 29세로 돼 있거든요. 나이 제한을 해놨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30대 민간 전문가를 우리가 아무리 데리고 오고 싶어도 불가능한 겁니다. 미국 군대 같은 경우는 어떻게 해놨냐 하면 54세까지 데리고 올 수 있고 데리고 오면서 최대 대령까지 부여할 수 있도록 해놨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렇게 해놔도 미군도 민간이 돈 잘 버니까 많이 오는 건 아니죠. 그러나 민간 전문가가 내가 정말 장교가 돼서 나라를 위해서 일하겠다라고 했을 때 이게 완벽하게 차단돼 있느냐 문이 열려 있느냐는 완전히 다른 문제입니다. 그래서 우리 군도 과거에 있던 연령이나 성별의 금기 이런 부분들을 과감히 이제는 풀어서 정말 부족한 자원 또 전문가 자원을 제대로 확보할 수 있도록 가야 된다. 제가 이런 주장들을 하니까 정말 많은 분들이 야, 29세 넘으면 장교 못 되는 게 사실이냐, 요즘 세상에.
정운갑 > 그러니까요.
천하람 > 너무 비현실적이죠. 경찰하고 소방은 우리가 40세까지 올려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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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는 군에서도 바뀐 현실에 맞게 이런저런 금기를 푸는 작업들이 꼭 필요하다, 이렇게 봅니다.
정운갑 > 또 현안 중에 하나가 육해공 사관학교 통합 문제인데요. 그런데 의원님은 3조면 육사를 100년간 운영할 수 있다면서 비용 대비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했는데요. 그러면 지금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은 맞지 않다, 이렇게 보는 건가요?
천하람 > 전혀 필요 없고 돈 낭비죠. 그러니까 이게 뭐냐 하면요. 대통령께서 하시는 얘기는 그런 거지 않습니까? 육사가 쿠데타를 했으니까 또 쿠데타를 할 수도 있으니까 빨리 폐지해야 된다. 그런데 요즘 생도들요, 쿠데타 하라 그래도 안 합니다. 누가 합니까? 그래서 이거는 그냥 육사 벌주기고요. 그다음에 민주당 입장에서 군의 엘리트 장교들을 본인이 원하는 형태로 길러내고 자기가 이 부분을 테라포밍 하고 싶은 그러니까 이 부분을 손에 넣고 싶은 저는 속셈들이 있다고 보고요. 육사 1년 예산이요 300억입니다. 지금 이 육사, 해사, 공사를 통폐합하는데 국방부 말이 국방부 정책실장 말이 3조 원 이상 든다고 그러거든요. 그러면 산술적으로 육사를 100년 운영하고도 남을 돈입니다. 이 돈이 있으면 정말 합동성이 필요해, 같이 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고 미래전에 대비해야 된다 그러면 그걸 미래전 역량 키우고 첨단 무기 사고 우리 초급 간부들 처우 개선해 줘서 정말 우수한 인재들이 군으로 오도록 하는 게 중요한 거지 왜 육해공사 새로 지금 뭐 건물 짓고 뭐 하고 하는데 쓸데없이 3조나 씁니까? 그럼 이거 정말 잘못된 어떤 예산 사용이고 대통령이 그냥 육사 때려잡기 하는데 이런 심각하게 많은 돈을 낭비해서는 안 된다. 그렇게 봅니다.
정운갑 > 미래전, 통합성을 위해서도 다른 쪽으로 방향을 틀어야 된다는 말씀인지요??
천하람 > 이게 그렇거든요. 이게 아까 우리 소위 임관 얘기도 했는데 소위로 임관하는 인원들 중에 6회 공사 출신이 몇 프로나 될 것 같으십니까? 한 10% 정도 됩니다. 해마다 좀 다른데 9% 정도 됩니다. 그러면 이게 합동성이 중요하고 미래전 역량이 중요하다고 그러면 육해공사 나온 사람들한테만 왜 그 돈 씁니까? 우리 ROTC 출신 학사 출신 3사관학교 출신 이런 분들한테 통합성 교육 미래전 교육하는 데 공평하게 써야죠. 저는 그게 훨씬 더 합리적인 소비라고 생각하고 지금 이거는 그냥 대통령 말대로 육사 때려잡기가 본질이고 합동성이니 미래전이니 이런 거는 다 핑계고 헛소리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정운갑 > 지난달 비무장지대 DMZ 지뢰 폭발 사고 이후에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장이 10월 이달 중이죠? 국경선에서 대남 확성기를 가동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지금 통일부는 남북 주민 모두가 확성기 방송으로 고통을 겪었던 과거를 반복해서는 안 된다 이런 입장인데요. 이 。은 어떻게 보이세요?
천하람 > 이게 신상필벌을 안 하니까 적반하장에 당하고 있는 겁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북한이 잘했을 때는 우리가 당근을 주고 잘못된 행동을 했을 때는 채찍을 줘야 됩니다. 그런데 지금 이번 지뢰 도발은 그 군사분계선 남쪽에 북한 지뢰가 유실된 게 아니고 의도를 가지고 심었다는 게 확인이 된 사건이거든요. 이거는 명백한 도발이다. 합참도 발표하고 국방부도 얘기를 했는데요. 그럼 여기에서 벌을 줘야죠.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나와 가지고 고의성 확인이 안 됐다 뭐 공격인지 확인할 수 없다, 이런 식의 얘기를 하니까 오히려 북한에서도 적반하장하는데 우리 통일부 장관을 노리개처럼 활용하고 있는 겁니다. 그러니까 지금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 우리 정부와 우리 군이 충분한 어떤 채찍을 가하지 않고 단호한 태도를 취하지 않으니까 오히려 북에서 가면 갈수록 더 적반하장식으로 나와서 자기들이 지금 대남 확성기 이딴 소리 이건 정말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이런 얘기하고 있는 것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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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면에서 오히려 우리가 대북 확성기는 물론이고 북의 이런 정말 굉장히 의도된 도발 또 우리 장병들이 정말 심각하게 다친 이런 행동에 대해서는 제대로 된 어떤 채찍이 나와줘야 된다, 그래야 북한도 우리한테 이렇게 함부로 할 수 없다 말씀드립니다.
정운갑 > 실질적인 북한에 대한 대응 방안 채찍으로는 과연 어떤 게 있을까요? 대북 확성기도 포함해야 된다, 이렇게 보는 건가요?
천하람 > 대북 확성기도 그렇고요. 지금 전문가들도 확성기 방송이 여러 가지 면에서 소음이 문제된다고 그러면 대형 전광판 설치 같은 것도 고려해 봐야 된다. 그러니까 우리가 의지만 있다 그러면 할 수 있는 행동들이 굉장히 많이 있고요. 그다음에 군사분계선 인근에서 지금 북한의 소위 불모지화, 국경선화 작업 이런 거에 대해서 더 강경하게 모니터링을 더 강화하고 또 대응 사격이나 경고 사격이나 이런 부분들을 더 강화하는 형태를 포함해서 단호한 대응들이 나와줘야 된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정운갑 > 우리 군이 남북 군사 당국 회담 열자, 이 부분에 대해서 지금 북한은 별다른 대답을 내놓지 않거든요. 그 상황은 어떻게 보세요?
천하람 > 그러니까 이게 북한 입장에서도요. 정말 우리 대한민국 정부가 제대로 된 단호한 대응을 할 것 같아야 이런 회담에도 응하고 뭔가 본인들이 양보할 건 양보하고 할 텐데요. 과거에 2015년 케이스를 많이 이야기합니다만 그때 정말 나름대로 단호한 결의를 가지고 대북 확성기도 재개하고 이렇게 하니까 오히려 북한 쪽에서도 회담에 응해서 서로서로 또 대 확성기 방송을 중단하고 또 북한에서 유감 표명하고 이런 어떤 대화들이 있었는데 제가 북한 같으면 이재명 정부는 우리가 어떻게 적반하장 식으로 나가도 우리한테 뭐 제대로 말 한마디 못 하는데 우리가 뭐 하려고 회담하냐, 지금 상황이 너무 좋은데 뭐 그런 태도 아니겠습니까?
정운갑 > 최근 한미 간에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에 대한 입장에 차이가 있는 것 아니냐 이런 우려가 있습니다. 미국은 전작권 전환의 기본적인 요건은 변하지 않았지만 위협 환경이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이런 입장을 밝혔는데요. 이재명 대통령은 조기 환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고요. 국방부에서는 미측에 자꾸 골대를 옮기면 어떡하냐 이런 입장을 냈는데요. 전작권 전환 문제는 어떻게 보세요?
천하람 > 이거는 속도전 할 일이 아니죠. 그러니까 무슨 말이냐면 실제로 북한이 이번에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을 해서 여러 가지 드론전 또 현대전 역량이 굉장히 많이 올라왔습니다. 그러면 지금 대한민국 군의 장성들이 한국군과 미국군을 전시에 정말 한미 연합사를 지휘할 수 있는 실질적으로 그런 역량이 갖췄는지 여부는 북한의 역량에 맞춰 가지고 비례적으로 판단할 수밖에 없어요. 그러니까 이게 핵심은 뭐냐 하면 한국군의 실력과 역량이 올라와서 전시에 미군에 대해서 한국군 장교가 지시를 내려도 미군이 따를 수준이 되는 거냐, 그걸 봐야 되는 거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역대 정부에서 이런저런 조건 달성 여부를 봤던 것이고 이거를 이재명 정부에서 아, 무조건 뭐 속도전으로 빨리빨리 해야 됩니다라고 하게 되면 미군 입장에서는 아니 한국군이 그 정도 수준이 안됐는데 그럼 미군의 한국군에 대한 불신이 더 커질 수 있습니다. 그러면 전작권을 전환 받아도 제대로 작동할 수 없기 때문에 이거는 차근차근 정말로 미군이 우리 군의 지휘를 받을 정도의 수준으로 우리 역량을 높이면서 가야 된다고 봅니다.
정운갑 > 당내 현안 좀 몇 가지 여쭐게요. 현재 개혁신당 비대위 체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비대위 체제는 언제까지 유지되는 건지 또 전당대회를 열어서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할 계획 갖고 계세요.
천하람 > 이 부분은 기본적으로는 지금 비대위원장 하고 있는 이기인 비대위원장이 결정할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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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저희가 비대위는 충분히 활동할 수 있는 기간은 허용은 해놨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기간을 다 채울 것인지 아니면 전당대회를 열어서 통상적인 체제로 넘어갈지는 기본적으로는 비대위에서 결정할 부분이다. 뭐 가능성은 다 열려 있다 말씀드립니다.
정운갑 > 보수 대연합 차원에서 국민의힘과의 연대나 합당 등 얘기가 수시로 나오잖아요. 이 .은 어떻게 봐야 합니까?
천하람 > 저 같은 경우에는 개혁신당은 연대나 합당 이런 논의가 지금 없고 우리가 자강의 길을 간다라는 입장을 많이 말씀드렸었는데요. 그런데 뭐 최근에 당내에서 또 일부에서는 뭐 예를 들면 조금 중도 보수적인 성향이 있는 오세훈 시장이나 이런 쪽하고는 좀 연대할 수 있는 것 아니냐 이런 얘기들도 일정 부분은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뭐 아직 결정되거나 그런 부분은 없습니다.
정운갑 > 개혁신당에서 이준석 전 대표의 역할은 어떤가요?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오세훈 서울시장과 관련해서 한동훈 의원과 함께할 의사가 없다는 。을 밝히는 등 보폭을 넓히는 듯한 그런 움직임이던데요.
천하람 > 이준석 대표가 당 대표는 사퇴를 하긴 했습니다마는 어쨌든 개혁신당에서 가장 주요한 정치인이라고 하는 거는 뭐 당직이 있든 없든 모든 분들이 다 그렇게 생각하실 겁니다. 그런데 이준석 의원이 오세훈 시장과 동의하는 지。도 많고 또 인연도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아마 이번에 아예 법정에도 법원에도 이렇게 가고 하던데 그런데 이제 뭐 그렇다 하더라도 이게 뭐 당 대 당 차원에서 지금 연대나 합당 이런 논의까지는 좀 과대 해석 아니겠는가, 이준석 대표의 어떤 본인이 가진 오세훈 시장과의 인연 이런 부분이 좀 강하게 작용한 것 같다, 그렇게 봅니다.
정운갑 > 이기인 비대위원장은 당의 전략적 쇄신 차원에서 경기 남부 출마를 강조하던데요. 지금 천 대표는 전남 순천에서 정치적 기반을 쌓아 왔잖아요. 경기 남부 출마도 염두에 두고 계세요?
천하람 > 아니 저는 사실 염두에 두고 있지 않습니다. 이게 그런 겁니다. 정치인 입장에서 본인의 지역구 선택은 물론 당이 권유는 할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정치인 본인이 결정하는 것이고 또 제가 뭐 지금까지도 최근까지도 계속 이제 개혁신당에서도 순천 당협위원장으로서 활동을 해 왔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갑자기 또 경기 남부로 옮기고 이런 건 좀 안 맞지 않는가 또 당에서 다양한 지역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이 있어야 또 일정 부분 시너지도 나는 면도 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운갑 > 참, 지난번에 논산 훈련소 체험하셨던데, 어떤 배경에 의해서인가요?
천하람 > 제가 이제 국방위원으로서 활동하면서 저도 이제 사실 저는 이제 육군 훈련소 예전에 다녀왔습니다. 법무관 근무하기 전에 다녀왔는데, 그런데 그게 벌써 10여 년이 지났습니다. 그래서 국방위원으로서 제대로 어떤 변화된 현실 현재에 맞는 이야기를 하려면 지금의 현실을 좀 똑바로 보는 게 필요하다라고 생각을 했고요. 깜짝 놀랐습니다. 우리 군이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으로 많은 변화들이 있고요.
정운갑 > 긍정적인 측면 말씀하시는 거지요?
천하람 > 엄청나게 긍정적인 측면으로 많은 부분들이 변했기 때문에 국방위원으로서 정책을 짜고 또 군과 소통하고 하는데 직접 가보는 것만큼 뭐 백문이 불여일견 아니겠습니까? 너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몸은 힘들었지만.
정운갑 > 지금까지 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와 함께 주요 정치 현안 개혁신당의 과제까지 짚어봤습니다. 오늘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천하람 >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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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야 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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