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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6-10-15 19:14 조회 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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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한스경제 정수연 기자 | 부산국제영화제가 오늘(15일) 폐막 기자회견을 열고 제31회 영화제 결산을 공개했다. 영화제는 개막을 하루 앞당기고 상영을 늘린 운영 변화가 2025년보다 약 4만 명 많은 관객으로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영화제에 따르면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열흘간 영화 관객은 20만 43명으로 집계됐다. 본 영화제 18만 5239명, 커뮤니티비프 5186명, 동네방네비프 9618명을 합친 숫자다. 영화 관객이 20만 명을 넘은 것은 2015년 이후 처음이다. 프로그램 이벤트와 부대행사 참여자 7만 6984명을 더한 총 관객은 27만 7027명이다. 영화제는 30회를 맞았던 2025년 기록을 한 해 만에 넘어섰다며, 기념 회차의 반짝 효과가 아니라는 。을 강조했다. 평일에도 붐빈 영화의전당 광장 정한석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은 관객 증가의 배경으로 개막일 변경을 먼저 꼽았다. 수요일이던 개막을 화요일로 옮겨 관객이 영화를 볼 수 있는 날을 늘린 게 적중했다는 설명이다. 박광수 이사장은 휴가를 내고 부산을 찾는 직장인 관객이 영화제 첫 주말까지 몰리는 흐름을 감안한 결정이라고 덧붙였다. 개막을 하루 당기면 관객 동선이 흐트러질 수 있다는 우려도 있었다. 하지만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영화의전당 야외 행사장이 관객으로 가득 찼다는 게 정 집행위원장의 설명이다 야마토릴게임 . 작품별 상영 회차도 늘렸다. 상영이 늘면 빈자리도 늘기 쉽지만, 전체 좌석。유율은 85.4%로 2025년 84.4%보다 1%p 올랐다. 정 집행위원장은 늘어난 상영만큼 관객이 따라와 극장을 효율적으로 채웠다는 뜻이라고 해석했다. 다만 개막 요일 변경의 효과를 따로 가늠할 주차별 관객·。유율 집계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스크린 밖으로 번진 영화제 극장 밖 행사도 규모를 키웠다. 게스트와의 만남(GV)은 304회, 마스터 클래스·액터스 하우스·씨네 클래스 등 이벤트는 72회 열렸다. 소규모 강연인 씨네 클래스는 2025년 4회에서 7회로 늘었다. 알폰소 쿠아론 감독을 비롯한 해외 영화인들도 마스터 클래스와 스페셜 토크로 관객을 만났다. 남포동 커뮤니티비프에는 2025년의 1.7배가 넘는 2만9511명이 몰렸다. 영화제 자체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자 절반가량이 야외 프로그램을 두 번 이상 체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네방네비프는 부산 16곳과 경남 양산, 서울 등 역대 최다인 18곳으로 무대를 넓혔고, 관객도 9618명으로 2025년보다 2000명가량 늘었다. 국제영화제작자연맹(FIAPF) A-리스트 영화제로 선정된 뒤 처음 열린 이번 영화제에서는 두 번째 해를 맞은 경쟁 부문에 아시아 영화 13편이 올랐다 릴게임,릴박스,릴짱,게임몰,릴게임사이트 . 이 가운데 한국 영화는 3편이다.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린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CFM)에는 3만484명이 찾았다. 마켓에서는 한국과 일본 투자사가 1000억 원 규모의 공동 콘텐츠 펀드 조성 협약을 맺는 등 산업 협력 성과도 나왔다. 꺼진 스크린, 헐거운 후반부 과제도 드러났다. 상영 도중 화면이 꺼진 사고에 대해 박가언 부집행위원장은 영사 장비와 상영본의 호환성 문제였다고 밝히고, 앞으로 사전 테스트를 더 철저히 하겠다고 했다. 해마다 반복되는 후반부 행사 공백 지적에는 씨네 클래스 확대 등으로 보완하고 있다며, 후반부에도 행사를 더 배치하겠다고 답했다. 행사가 영화의전당 주변에만 몰린다며 해운대 등으로 야외 행사를 넓혀 달라는 요구도 나왔다. 박광수 이사장은 10월에도 태풍 가능성이 있어 인파가 몰리는 야외 행사는 신중히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영화제는 그동안 커뮤니티비프와 동네방네비프로 시민이 영화제를 쉽게 접하도록 하는 데 힘써 왔다. 앞으로는 관광과의 연계를 강화해 부산이 영화 도시라는 .을 세계에 알리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열흘간의 일정은 이날 오후 7시 폐막식으로 마무리된다. 폐막식에서는 장이머우 감독이 심사위원장을 맡은 경쟁 부문 부산 어워드 수상작이 발표되며, 대상 수상작은 미국 아카데미 국제장편영화상 출품 자격을 얻는다.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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