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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인공지능(AI) 모델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프런티어 AI 모델 확보에 과감히 도전하겠다."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6 아시아AI대상' 시상식에서 축사를 통해 "AI데이터센터특별법을 토대로 관련 규제를 개선하고, 핵심 기술의 국산화와 실증을 지원해 민간의 투자와 혁신을 촉진하겠다"고 밝혔다.
류 차관은 "해마다 현장을 찾으며 느끼는 것은 우리 AI 생태계가 해를 거듭할수록 깊이와 활력을 더하고 있다는 。"이라며 "AI 3대 강국을 위한 우리의 노력과 성과는 글로벌 무대에서도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류 차관은 "정부는 더 큰 변화가 산업 현장과 국민 일상에서 체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 '모두의 AI'를 통해 우리 AI 서비스가 국민의 일상에 더욱 폭넓게 활용될 수 있도록 하고, 국민들이 AI의 단순한 소비자를 넘어 생산과 혁신의 주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회를 넓힐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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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는 그동안 'AI혁명' 시리즈를 통해 220여개 AI 기업을 소개하고, 뛰어난 기술력과 혁신성을 보여준 기업을 치하하는 '아시아AI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엔 AI 플랫폼, 생성형 AI, 에이전틱 AI, AI데이터센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기업들이 적극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장범식 아시아경제 대표는 인사말에서 "최첨단 AI 모델이 반도체 장비처럼 언제든 정부의 통제를 받는 '국가 전략자산'이 되면서 자국의 AI 모델과 기술 주권을 확보하는 '소버린 AI' 구축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면서"대한민국이 진정한 AI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혁신 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하는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과기정통부 류 2차관을 비롯해 김경만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지원단장, 김우순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용진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인공지능정책실장, 강지훈 벤처기업협회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상은 콘텐츠 생태계 성장과 확장에 주력한 네이버와 AI 중심 플랫폼으로 전면 개편한 KT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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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은 에이전틱 보안관제 기업 로그프레소와 AI 클라우드 기술을 갖춘 엘리스그룹에 돌아갔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상은 크래프톤, 벤처기업협회장상은 모티프테크놀로지스, 이노보테라퓨틱스, 팀스파르타가 공동 수상했다. 아시아경제 대표상은 안랩이 받았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AI 기업이 각사의 인공지능 전환(AX)상황을 적극 공유하며 뜻깊은 대화를 나눴다. 회사의 AI 활용도는 어떤지, AI 활용에 따른 인력 운용 방침은 어떤지 등 AI 활용법이 자연스러운 대화 소재로 떠올랐다. 기업 관계자들은 서로의 업무 활용 경험을 나눴고, 최근 하락장이 이어지고 있는 주식시장을 우려하며, AI가 주식 투자에 도움을 주면 좋겠다는 기대 섞인 말도 오갔다. AI가 산업 현장을 넘어 일상적인 관심사로 자리 잡은 모습이었다.
김 지원단장은 "일상 속에서 AI가 빠르게 스며들면서 이제 AI를 얼마나 잘 개발했는지를 넘어 실제 업무에 어떻게 적용하고 성과를 내느냐가 새로운 경쟁력으로 떠올랐다"면서 "혁신 AI 기업들이 국내를 넘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정책 개발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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