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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6-11-04 12:32 조회 22 댓글 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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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생긴 작은 덩어리, 암이었다
지난 28일(현지시각) 외신 매체 ‘마인드바디그린(mindbodygreen)’에 따르면, 내과 전문의 베스 파밀란트 버닉 박사는 우연히 오른쪽 가슴에 통증이 없는 작은 덩어리를 발견했다. 유방 낭종 병력이 있었기 때문에 낭종일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정확한 진찰을 위해 초음파와 조직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침윤성 소엽암으로 진단됐다. 침윤성 소엽암은 암이 흩어져서 자라기 때문에 유방촬영술에서 발견하기 어렵다. 베스 박사 역시 유방암 진단 전 받았던 유방촬영술에서 별다른 이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오른쪽 유방 측면에는 전암성 병변이 넓게 퍼져 있었다. 베스 박사는 한쪽 유방만 제거하는 수술과 양쪽 유방을 모두 제거하는 수술 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다. 그는 “한쪽 가슴을 그대로 두면 그 가슴에 무슨 일이 생길지 평생 걱정하게 될 것 같다”며 양쪽 유방을 절제하고, 보형물을 삽입하는 수술을 받았다.
종양의 크기가 2cm 이하이면서 림프절 전이가 없어 항암치료는 하지 않았지만, 에스트로겐의 영향을 억제하고 재발 위험을 줄이기 위해 5년간 약을 복용해야 했다. 그는 “자신의 유방 상태를 잘 확인해야 하고, 최근 유방촬영 검사가 정상이더라도 조금이라도 이상이 생겼다면 즉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했다.
◇유방암 자가검진 방법은?
유방암은 가족력이 있는 경우, 40대 이후인 경우, 초경 연령이 14세 이전이거나 완경 연령이 50세 이후인 경우 발병 위험이 크다.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다가 유방에 덩어리가 만져지고, 유두에서 피가 섞인 분비물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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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젖꼭지에 잘 낫지 않는 습진이 생기기도 한다. 심하면 유방 피부가 움푹 패이거나 부어오르면서 통증과 열감이 느껴진다.
유방암도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조기에 발견해 빠르게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선 자가검진 방법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 국가암정보센터는 거울 앞에서 허리에 손을 올린 자세나 팔을 위로 뻗은 자세를 취하고 양쪽 유방을 관찰하면서 돌출, 함몰, 색깔 이상이 있는지 살필 것을 권고했다. 어깨 뒤에 수건을 받친 채 누워 한쪽 팔을 들고, 다른 쪽 손가락으로 원을 그리면서 유방을 만져 본다. 단단하면서 잘 움직이지 않는 멍울이 있다면 검사가 필요하다. 자가 검진 시기는 생리가 끝난 뒤 2~3일째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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